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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간호대학교(총장 김미희)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2017년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기독간호대학교는 간호학과 교직과정으로 호남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하여 우수 교원양성기관으로 입지를 굳혔으며, 교원양성 정원의 감축 없이 교직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2017년 교원양성기관평가는 45개 전문대학 보건교사 양성학과를 대상으로 교육여건, 교육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기독간호대학교는 현장실무형 보건교사 양성 노력을 인정받아 교육여건 5개 지표, 교육과정 6개 지표, 성과 영역 2개 지표, 특성화 영역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탁월한 점수를 획득하여, 2013년 평가에 이어 연속 A등급을 획득하였다.
김미희 총장은 “교원양성 교육여건 보완, 교육과정 충실성과 수월성 확보의 결과 교원양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까지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50여년 간호교육 전통을 계승하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특색 있는 간호명문 교육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