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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특집 - 특성화대학 기독간호대학교(현장중심NCS교육과정 개발확대, 국시 100%합격달성)
작성자 산학협력처 E-Mail
작성일 2016-03-01 조회수 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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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NCS 교육과정 개발 확대…
국시 합격률 100% 달성


김은희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단장김은희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단장

기독간호대학교는 1967년 설립 이래 오직 간호 분야 특성화에 역량을 집중해온 간호과 단과대학으로, 2012년 수업 연한 4년제 간호학과로 지정돼 4년제 간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직무능력이 우수한 창의적 간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 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 교수학습 및 기초학습능력 지원사업, 취·창업 지원사업, 국제화능력 강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전국 78개 특성화전문대학을 대상으로 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간호과는 NCS 유보학과임에도, NCS 교육과정으로 개편하기 위해 산업체 인사들과 체계화된 직무분석과정을 거쳐 간호사 직무모형을 도출했다. 이를 기반으로 NCS 교육과정을 개발해 전공 교과목을 시범 운영했고, 점차 전공 교과목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NCS 교육 여건을 구축하기 위해 NCS 교육 평가체계 및 온라인시스템을 완비하고 교육을 위한 실습 장비 및 교육 기자재를 확충했으며, 산업체 및 지자체 인사에게 NCS 교육과정 세미나를 개최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직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간호사 국가시험 특강 및 국가시험 특별반 학습 지도 등을 통해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기독간호대학교는 광주광역시와 연계한 생명지킴이 교육(자살예방교육)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멘토링제도를 운영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해외 인턴십과 어학연수, 미국간호사면허준비반을 운영하고 전 학생이 BLS(기본인명구조)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다양한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기독간호대학교는 이 같은 특성화사업을 통해 교육부 발표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으로 전체 전문대학 중 7위를 차지했으며, 2015년 전문대학 지속지수 평가(토마토 CSR연구소)에서 전국 129개 전문대학 중 취업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실무능력 우수한 글로벌 간호사 양성”
 

이숙희 총장기독간호대학교 이숙희 총장

간호과 단과대학으로 특성화된 기독간호대학교는 오는 2017년 개교 50주년을 맞는다. 기독간호대학교는 그간 튼튼히 쌓아올린 내실을 인정받아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인증대학, 교원양성기관 평가 A등급,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대학, 2014년에는 지방권Ⅰ유형 단일산업분야 특성화 사업에 간호 단과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2015년에도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보였다.

기독간호대학교가 지난 반세기 동안 변함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그리스도의 정신을 바탕으로 간호전문지식을 교수·연구·실천하며 전인적인 발달을 통해 인류사회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독간호사를 육성하겠다는 올곧은 교육 이념 덕분이다. 앞으로 대학의 중·장기 발전 전략인 전인간호역량 강화, 국제화 역량 강화, 간호실무역량 강화, 복지역량 강화, 봉사역량 강화 사업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과 연계해 ‘실무능력이 우수한 글로벌 기독간호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